네덜란드 마르크·루트총리는 7일, 정부는 아프카니스탄에 비군사평화유지행동에 참가할 사람 500여명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선포했습니다.
루트는 이번 행동은 엄격한 "교육과 훈련계획"이며 "주동군사행위"가 아니라 현지 경찰에 대한 교육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행동은 5월 시작되며 2014년까지 계속됩니다.
네덜란드의회는 최근 몇주내에 이 계획을 토론하고 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네덜란드 주둔군은 2010년8월1일 아프카니스탄에서 정식 철군하여 나토성원국중에서 처음 아프카니스탄에서 철군한 나라가 됐습니다.
이로 인해 네덜드는 여러면에서 나토등 각측의 압력을 받아왔습니다.
작년 10월 출범한 네덜란드 새정부는 새로운 행동계획을 통과해 "비군사평화유지행동"의 방식으로 아프카니스탄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