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정부는 2월28일,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되는 새 재정연도 예산초안을 공포했습니다.
이 예산초안에 따르면 국방과 기초시설 등 항목지출이 대폭 늘었습니다. 그중 인도의 2011-12 재정연도 국방지출은 360억달러로 그전해보다 11.59% 늘었습니다. 무커지 인도재무장관은 인도의 국방지출은 계속 성장세를 유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커지 장관은 예산초안을 해석하면서 인도는 차기 5개년게획기간 기반시설 분야에 1조달러를 투자할것이며 도로, 항구, 전력, 공항 등 기반시설에 대한 해외투자자와 민영부문 투자자들의 투자를 권장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