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연례회의가 개최되고 있는가운데 세계 언론은 중국의 이 "두 회의"를 고도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 언론은 "인민들의 생활을 보다 행복하게"하는 것이 중국정부의 미래 사업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AP통신사는 글에서 "행복"은 중국정부의 올해 사업의 주제라며 이를 위해 중국정부는 인플레를 억제하고 더욱 더 지속가능한 경제발전방식을 실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미국의 종합지 애틀랜틱 먼슬리는 글에서 중국의 두회의 개최에 즈음해 보다 행복한 생활이 사람들이 줄곧 담론하는 화제로 부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중국의 미래 5개년 계획은 발전중점을 인본주의 경제성장으로 전변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글은 중국정부는 경제의 쾌속 성장보다 "인민의 생활"과 "생활 질"을 더 중시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언론은 글에서 중국의 국내생산총액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게 하는 것이 중국정부의 중요한 과제라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신화교보는 사설에서 중국의 두회의가 제정한 국가발전대계는 "중국의 길"을 진일보 넓혀 "중국기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외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파이낸셜 타임스", 미국의 "중화상보"와 "화교보", 프랑스의 "유럽시보" 등 언론들도 중국의 두회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적극적으로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