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 동쪽의 태평양 해역에서 11일 리히터 규모 8.9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이미 일본 동북 태평양 연안에서 큰 쓰나미를 유발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11일 실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관측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시간으로 11일 14시 46분에 발생했습니다. 수도 도쿄에서 강한 진감이 있었습니다. 텔레비젼 화면에 따르면 지진으로 유발된 수미터 높이의 파도는 차량 등을 바다에 휘감아갔으며 연안의 건축물을 훼손시켰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미 혼슈도 태평양 연안지역에 높은 급별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민중들이 안전지대로 피난하며 해변과 강어구 부근지역에 접근하지 말것을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