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북부지역에서 11일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고 대규모 쓰나미가 덮쳐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재난이 발생한후 많은 나라와 국제기구들은 위문을 표시했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11일, 이번 지진이 이 지역 여러 나라들에 주는 잠재적인 영향을 감측할 것이며 일본 및 이 지역의 회생과 재건을 위해 도움을 제공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11일 이 기구 산하의 사고와 재해감독통제센터는 이미 전면적인 비상반응태세를 갖추었다고 표시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11일 미국은 일본에 도움을 제공할 용의가 있으며 자신은 이미 항공모함 한척을 일본해역에 보내 구조에 도움을 제공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이기 홍신월회는 이날 일본지진위기팀을 구성해 재난에 대해 감측하고 상황에 따라 더 많은 구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외에도 중국과 독일, 핀란드, 카나다 등 나라들도 일본강진과 쓰나미 재해지역에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