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도주의사무조정사무실 대변인 빌스 여사는 11일 저녁 제네바에서 유엔은 일본측의 요구에 따라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일본재해지역에 네팀의 구조대를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미국과 뉴질랜드, 오스트랄리아,한국의 수색구조전문가들로 구성된 네개 구조대가 유엔의 파견을 받고 이미 일본의 재해지역에 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재 45개 나라의 60여개의 국제구조대가 대기상태에 있으며 수시로 재해지역에 투입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