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세계기상기구와 국제원자력기구 베이징구역환경긴급대응센터는 일본 원자력발전소 오염문제와 관련해 전문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향후 3일간 원자력발전소 누출 방사성 오염물의 주요 영향지역은 일본 혼슈섬의 중부와 북부이며 중국에는 영향이 없을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와 국제원자력기구 베이징구역환경긴급대응센터는 1997년1월에 설립된 환경긴급대응업무를 담당하는 환경긴급대응센터의 하나이며 중국기상국 국가기상센터에 있습니다.
예측에 따르면 15일 밤부터 16일까지 일본지진구와 핵누출지역은 강우 날씨가 위주이며 17일은 구름이 많고 대부분 시간대에 근지면은 편북풍이, 고공대기는 편서 기류가 위주를 이룹니다.
이런 영향을 받아 핵누출오염물은 대기중에서 주로 일본 동쪽 북태평양구역으로 확산될것입니다. 아울러 강수의 발생은 방사성물질의 침강에 이로워 영향범위가 축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