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18일, 조금도 숨김이 없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에 관한 정보를 전 세계에 공개할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이날 일본에 도착해 핵위기정세를 평가하고 있는 국제원자력기구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과 회담했습니다.
그는 회담에서 일본은 최대한도로 숨김이 없이 전세계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정보를 공개할것이라고 담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제사회는 일본에 대한 원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일본에 9명으로 구성된 전문가팀을 파견해 핵재료와 방사성물질 등 위험물을 처리하는데서 일본측에 도움을 제공하게 됩니다.
슬로베니아정부는 일본에 15만 유로의 기부금을 제공하게 됩니다.
인도네시아 제1진 일본지원 구원팀이 이미 일본으로 향발했습니다. 이들은 2주간 일본에서 구원작업을 하게 됩니다.
터키 총리실은 18일, 33명으로 구성된 구원팀을 일본에 파견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