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중국 발전고위포럼이 20일 베이징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에서 중국 국무원 이극강 부총리는 중국은 경제가 장기적으로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속도로 발전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내수를 늘리는데 치중하며 내수잠재력을 계속 방출하여 중국 국내시장의 전반 규모가 점차 세계 앞자리에 서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중국은 수출을 안정시키고 확장하는 동시에 내수확대에 치중할 계획이며 이는 경제발전방식 전환에서 중대한 과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경제성장공간이 크고 국내수요의 잠재력이 크다면서 이는 중국 경제발전의 특유한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부총리는 중국의 경제발전에는 불균형, 부조화, 비지속가능 등 문제가 존재하며 정부는 여려면에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고 경제구조조정 속도를 빨리며 경제발전의 품질과 효익을 향상하기 위해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올해 18개 국가급 중점 전문기획을 편성하고 실시하기 시작하여 경제 발전방식의 전환을 추진하고 발전모델을 혁신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경제발전방식 전환 과정에서의 중국"이며 국무원 발전연구센터가 주최했습니다.
포럼이 중국이 12차 5년기획을 실시하기 시작한 해에 개최되는데 비추어 포럼 참석자들은 이 기획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의제는 새로운 시기의 대외개방전략과 전략적 신흥산업과 구조조정, 소득배분, 사회보장체계구축 등과 연관있는 내용들로 구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