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질검사총국은 25일 연이어 발표한 두개의 공시에서, 중국 연해도시 무석과 하문에서 각기 일본국적 입경 여객과 도교항을 걸쳐 입경한 선박에서 핵복사 방사성 이상이 발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23일 무석의 도착한 2명의 일본국적 여객에서 핵복사 방사성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무석시정부의 통일 조율에 따라 이 두명의 여객은 이날 저녁 지정병원에 수송되어 복사손상치료를 받았으며 이들이 착용했던 의상과 휴대품도 상응한 처리를 진행했습니다. 전문가는 이 두명 여객은 타인에게 복사위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2일 일본 상선 미츠이회사(MOL)에 소속돼 있는 선박이 중국 하문항에 입국한뒤 검험검역을 받는 과정에 방사성 이상 상황이 존재한다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현지정부는 현재 선박에 대해 후속 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