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30일 자카르타에서 수린 프츠완 아세안 사무총장, 마르주끼 알리 인도네시아 국회의장, 부디요노 부통령을 회견하고 '중국-인도네시아 전략비즈니스대화"에 참가했습니다.

수린 프츠완 사무총장을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아세안과의 선친친선과 호헤협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중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정책이라고 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은 아세안과 함께 노력해 네트워크 통합건설 추진을 중점으로, 양자간 제반분야에서의 협력을 전반적으로 추동하고 중국-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 기념활동을 함께 잘 주최해 중국-아세안 전략동반자관계가 꾸준히 격상되도록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르주끼 국회의장을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인도네시아측과 함께 호혜협력을 돈독히 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두나라 의회가 계속 교류를 강화해 두나라관계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수 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온가보 총리는 부디요노 부통령을 회견한 자리에서 이번 방문에서 인도네시아측과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2015년 양자무역액이 800억달러에 달하게 하는 새로운 목표를 확정했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쌍방이 제휴해 두 나라간 무역, 투자, 금융, 인프라건설, 에너지, 농업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이날 온가보 총리는 또 부디요노 부통령과 함께 "중국-인도네시아 전략비즈니스대화"에 참가했으며 두나라기업가 대표들과 교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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