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정상은 3일 지난 2년간 미중 관계가 많은 진전을 이룩했다며 중국경제의 고도성장은 미국 기업에 거대한 상업기회를 제공했다고 표했습니다.
가이트너 재정상은 이날 워싱턴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2년래 중국은 인민페환율, 수출의거의 경제성장방식 전환, 기업경영환경 개선과 지적재산권보호 등 분야에서 모두 적극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는 미국의 제조업체가 중국에서 발전을 확장하는데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재정상은 지난해 미국의 대 중국 수출성장속도가 미국이 세계 기타 지역에 수출하는 성장속도보다 훨씬 빨랐다고 표했습니다.
가이트너 재정상은 또 현재 미국경제의 급선무는 성장이라며 미국이 중국의 성장기회를 이용하고 양자관계에서 도전을 어떻게 맞이하는가는 미국이 국내경제도전을 처리하는 능력에 달려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