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대종교 전국성종교단체는 5일 베이징에서 비서장연석회의를 열고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4월 28일 발표한 "2011년국제종교자유보고"를 반박하고 서면의견을 형성하였습니다. 서면의견은 보고의 중국 관련부분이 주관색체가 짙고 편견이 많으며 사실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서면의견은 중국 종교계는 종교신앙자유를 줄곧 주목해왔고 중국은 법치의 나라이며 공민들은 충분한 종교신앙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서면의견은 중국 공민의 종교신앙자유는 충분한 보장을 받고 있고 각 종교의 발전이 역사상의 제일 좋은 시기에 처해 있으며 중국의 종교신도는 종래로 정상적인 종교활동 전개로 억압받고 제한받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서면의견은 소수의 조직과 개인이 종교의 명의로 위법범죄활동에 종사하고 사회질서를 교란하고 민족단결을 파괴하며 조국을 분열시키고 국가안전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것은 종교신앙자유문제와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했습니다. 서면의견은 중국정부는 법에 의해 사교조직을 처리하고 민족분열세력을 타격하는 것은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합법적이고 민심에 부합되며 중국 종교계의 념원에 완전히 부합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