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문을 마친후 21일 오전 베이징으로 돌아왔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달 12일부터 아시아, 유럽 3국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각기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3국을 국빈방문했으며 상해협력기구 아스타나 정상회의, 제15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러시아 선린친선협력조약" 체결 10주년, 상해협력기구 창설 10주년에 즈음하여 진행되였으며 중국과 카자흐스탄, 중국과 우크라이나 관계의 지속발전 과정에 진행되였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은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3국 관계수준을 전면 승격했으며 경제무역과 금융, 에너지 등 영역에 관련되는 구체적인 협력협의서를 체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 제15차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참석기간 상해협력기구의 향후 발전 그리고 현 세계 경제발전의 중대한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의 정책주장을 천명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의 부인 류영청,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판공청 주임인 령계획,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이며 중앙정책연구실 주임인 왕호녕, 국무위원 대병국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비행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