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항주 서호의 야경)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35회 세계유산위원회회의에서 중국 "항주서호문화경관"이 심의에 순조롭게 통과해 "세계유산명록"에 정식 등재됐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세계문화유산은 41개로 늘었으며 세계에서 문화유산이 세번째로 많은 나라가 됐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항주서호문화경관"은 문화경관의 뛰어난 모범이며 중국 경관의 미학사상을 아주 분명하게 보여줬고 중국과 세계 원림설계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항주서호문화경관"은 절강성 항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이 3322헥타르이고 서호의 자연산수와 "삼면이 산이고 한면이 도시"인 공간특징, "제방 두개에 섬 세개"인 경관구도, "서호의 10경"경관, 서호의 문화유적, 서호특색식물 등 여섯가지 요소로 구성됐습니다.
(사진설명: 서호일각)
(사진설명: 서호의 연꽃)
(사진설명: 서호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