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중국 온가보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점심 부다페스트에서 중국은 헝가리의 경제에 신심을 갖고 있다고 하면서 일정한 수량의 헝가리 국채를 구매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헝가리 오르벤 총리와 회담한후 함께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또한 상호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은 국가개발은행에서 헝가리에서 10억유로의 전문차관을 제공하여 양국 사업의 프로젝트에 사용하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헝기리측과 공동노력하여 2015년까지 쌍무 무역액을 200억달러에 이르게 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또한 인문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측은 150명의 헝가리 청소년에게 중국방문을 초청했다고 하면서 쌍방은 적극적으로 문화센터를 상호설립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