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수리사업회의가 7월 8일부터 9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은 회의에서 큰 힘을 들여 전국적 범위내에서 농토수리건설을 대규모로 전개하며 5년내지 10년안으로 수리건설이 뒤떨어진 국면을 근본적으로 돌려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수리개혁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은 중국의 사회주의현대화건설의 대세와 중화민족의 장원한 발전과 관계되는 중대하고 긴박한 전략적 과업이고 국가의 식량안전을 담보하는 절박한 수요이며 세계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자연재해를 방지하는 종합능력을 높이는 절박한 수요라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전력을 다해 농토수리건설을 강화하고 홍수방지보장능력을 제고하며 수자원배합공정을 중점적으로 건설하고 물생태보호와 물환경정리를 가속화하며 제일 엄격한 수자원관리제도를 실시하는 등 중점임무를 완수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향후 5년내지 10년안으로 수리건설이 뒤떨어진 국면을 근본적으로 돌려세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2020년까지 홍수와 가뭄방지 및 재해감소체계, 수자원의 합리한 배치와 고효율적인 이용체계, 수자원보호와 하천,호수건강보장체계, 수리과학발전에 이로운 체제와 제도체계를 기본상 건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방국, 온가보, 가경림 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