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북남 "전면평화협의"와 수단 남부지역 공민투표 결과에 따라 수단 남측은 이달 9일 정식으로 분리를 선포하고 남수단공화국을 성립했습니다. 남수단 대통령 키르는 이미 9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고 정식 회원으로 유엔에 가입할것을 신청했습니다. 유엔총회는 14일 회의를 열고 정식으로 수단을 유엔의 제193번째 성원국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홍뢰 대변인은 이날 정기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남수단과 평화공존 다섯개 원칙의 기초우에서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며 유엔의 기본체제하에서 소통과 협력을 유지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