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국제무역담판대표인 고호성(高虎城) 부부장은 26일 베이징에서 중국과 아세안은 대화관계를 맺은 이후 경제무역협력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고호성 부부장은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이날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중국-아세안 대화관계구축 20주년이 되는 해이며 지난 20년간 양자무역규모가 37배로 확대되였고 올해 상반년 양자 무역액이 1711억 2000만달러에 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이미 아세안의 최대 무역동반자로 되였으며 아세안도 일본을 초월해 중국의 제3대 무역동반자로 되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