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체로 설계하고 자체로 제작한 첫 유인 잠수기인 "교룡(蛟龍)"호가 베이징시간으로 26일 처음으로 5057m까지 잠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 잠수 깊이는 "교룡"호가 세계 70%이상의 해저까지 도달할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베이징시간으로 26일 3시 38분, "교룡"호는 잠수준비를 마치고 3시 57분에 정식으로 잠수하기 시작했으며 잠수속도는 1분에 40m정도에까지 달했습니다. "교룡"호는 이번 잠수실험의 최대 수심인 5057m까지 잠수한 후 다시 물우로 부상했으며 3명의 잠수원인 엽총(葉聰)과 양파(楊波), 부문도(付文韜) 는 상태가 좋았고 잠수기도 모두 정상이였습니다.
"교룡"호는 설계수심이 세계 최고인 7000m이며, 2012년전으로 7000m급 잠수실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