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7.23" 용온선 특별중대 철도교통사고 조사소조가 설립된 후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에서 검찰을 온주에 파견해 사고조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해당 부처 책임자가 27일 확인했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온주시 위생국 응급판공실은 "7.23"특별중대 철도교통사고 부상자명단을 공포했습니다. 명단에 따르면 온주시의 11개 병원에서는 총 192명의 부상자를 접수했습니다. 그중 14명은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하였으며 59명은 이미 퇴원했습니다. 계속 입원해있는 118명 중 11명은 위급환자이고 20명은 중환자이며, 87명은 경환자입니다. 구조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중 외국적 인원은 3명입니다. 그중 이탈리아 국적의 여성 1명은 입원하기 전에 사망하였고 이탈리아 국적의 남성 1명과 미국 국적의 중국인 1명은 중환자입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사고에서 사망한 여객들의 배상금기준이 이미 확정되였습니다. 매 사망자의 배상금은 해당 법규와 실제상황에 따라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원칙과 인도주의 정신에 준하여 사고 배상금을 지불하며 배상금은 1차적인 전문지원금과 사랑의기부금을 포함해 총 50만웬 인민페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