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겸(劉謙) 중국위생부 부부장은 9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개최한 보도발표모임에서 중국의 출생인구 성별비례 불균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기미가 나타났다면서 해당 부처는 관련업무를 한층 강화해 출생인구 비례의 균형을 맞출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류겸 부부장은 최근 30년간의 전국 인구 보편조사수치로 볼때 중국의 출생인구 성별비례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기미가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남아선호, 육아양로" 등 전통관념과 경제요인, 노동력요인의 영향이 있을뿐만아니라 일부 의학기술과 검사기술의 남용과도 연관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정부는 이 문제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해당 부처에서는 이미 실무체제를 형성했으며 다방면적인 조치를 취해 해당업무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중에는 사회보장제도를 한층 완벽화하고 남녀평등의 기본국책을 이행하며 태아 성별비법감정과 비의학 수요의 인위적인 임신중단행위를 엄하게 단속하는것이 포함됩니다.
이날 회의에서 국무원 여성아동사무위원회 송수암 부주임은 중국은 계속 여성의 실업보험 참가비례를 높여 본인의 문제가 없이 잠시 실업한 여성노동자가 실업보험금을 통해 생활을 유지할수 있게 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