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마음· 중국의 마음 만들기 티베트행" 대형공익행사가 28일에 시작되였습니다.
이날 중국 20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의료인원 300여명이 티베트에 가서 의료봉사를 하기 위해 공익 전용열차를 타고 베이징을 떠나 티베트로 출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티베트 지원 의료봉사행사이며 티베트에 가는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천명 의료인원중에서 선발한 의사들로 심혈관내과와 신경내과 등 전문의외에 부인과와 안과 등 분야의 전문가와 의사들도 있습니다.
의료팀은 다섯개로 나뉘어 라싸, 시카쩨, 산남, 린즈, 아리 등 지역에 가서 공익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한 마음·중국 마음 만들기" 행사는 이미 티베트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1명을 베이징에 데려다 수술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