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유리문 대신 판자를 대고 오픈한 상가)
영국정부가 경찰력을 증강함에 따라 영국 런던 등 도시에서 며칠동안 지속되여온 폭동이 10일 진정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여러 도시에서 천여명의 폭동분자들을 육속 체포하였고 법원도 일부 폭동분자를 심판하기 시작했습니다.
10일 저녁까지는 영국 각 대도시들에서 폭력행위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며 맨체스터와 리버풀, 버밍엄 등 중부와 북부도시에서 발생한 소규모 폭동도 진정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적지않은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조직해 시정부 부문을 도와 쓰레기를 처리하고 주택구역 질서를 유지하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매체와 사회각계는 부동한 측면에서 이번 폭동의 원인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폭동초기에 경찰측과 정부의 대응이 미흡한 것이 폭동이 빨리 확산된 직적접인 원인이라고 지적했으며 사교사이트와 핸드폰 등 현대통신도구들이 폭동을 부추긴 역할을 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층적인 원인면에서 여론들은 이번 폭동이 당면의 경제정세 악화와 연관된다고 인정한 동시에 일부 인사들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약탈과 방화 범죄행위라고 분석했습니다.
캐머런 영국 총리는 폭동은 단순한 범죄행이며 참여한 청년들은 교육과 도덕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이번 폭동은 영국사회의 일부 분야에 문제점이 생긴 것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사진설명: 캐머런 영국총리와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