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동북아경제무역협력 고위층논단이 6일 오전 길림성 장춘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고위층 논단의 주제는 "동북아지역 협력 기틀을 구축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자"는 것입니다.
논단에 참석한 중국인민정치협상회 전국위원회 백립침 부주석은 중국정부는 동북아 각국과 함께 동북아지역의 번영을 공동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손지강 부주임은 회의에서 한 축사에서 산업협력과 인문 강화 등 분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다국가 인프라건설을 실무적으로 추진하며 국경 경제협력구 수준을 대대적으로 제고하는 등 조치를 통해 요녕, 길림, 흑룡강, 내몽골을 동북아개방의 중요한 뉴대로 건설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미예검버 엥흐볼드 몽골국 정부 부총리는 동북아 각국은 앞으로 동북아지역의 에너지와 교통네트웍을 보완하고 안정된 금융무역체제를 설립하며 직접 투자를 서로 지지하는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재도 한국 지식경제부 실장은 동북아국가는 에너지와 자원분야에서 큰 협력공간이 있다며 동북아 국가는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내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에너지 자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