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세계 각국이 최근 들어 "완화된 통화정책"을 취하는 기미가 나타나고 있지만 중국 중앙은행이 9월 11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의 통화공급은 지속적으로 완만해 "완화"기미가 전혀 없이 여전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치에 따르면 8월 말 통화정책의 중요한 지표인 광의적 통화(Ｍ２)여액은 78조 7백억원으로 증폭이 13.5%에 달해 7월말 광의적 통화 증폭에 비해 재차 1.2포인트 하강했습니다.

한편 중국 국내의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신용대출규모 축소와 융자난으로 "자금난"위협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중소기업 이윤율은 이미 3%도 안되며 여러가지 불리한 요인 중 융자난이 가장 뚜렷한 요인으로 대두되면서 신용대출을 적당히 완화하고 지원정책을 출범할데 대한 요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