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입니다. 최근 덴마크, 캄보디아, 가나, 오스트랄리아, 짐바브웨에서 살고 있는 화교와 중국인, 유학생들은 여러가지 행사를 가지고 명절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중국평화통일촉진회는 11일 추석 단체경축모임을 마련했습니다.

이 촉진회의 엽리종 회장은 모임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현정세에서 중국인 사회단체들이 상호신뢰를 강화하여 조국의 평화통일대업을 적극 추진해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같은날 캄보디아 중국홍콩마카오화교상인총회는 프놈펜에서 성대한 경축야회를 마련했습니다.

화교와 중국인들은 중국의 평화통일을 촉진하고 중국과 캄보디아 양국과 양국인민간의 전통친선을 강화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10일 저녁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가나 주재 중자기업의 대표와 화교.중국인들이 가나 주재 중국대사관에 모여 추석을 함께 보냈습니다.

이밖에 오스트랄리아와 짐바브웨에서 살고 있는 일부 화교와 중국인, 유학생들도 경축공연이나 야회, 간담회 등을 조직해 추석명절을 즐겁게 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