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년래 한국은 항공사업의 발전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주일간 한국의 언론사들은 중국의 "천궁1호"발사에 대해 객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중국이 "천궁1호"를 발사한 후 한국의 주요언론사들은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의 주요 통신사인 한국연합통신은 "천궁1호"를 성공적인 발사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은 보도에서 중국이 29일 저녁에 첫 우주정거장인 "천궁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은 "천궁1호"는 순조롭게 예정궤도에 진입했으며 이로써 중국은 2003년 4월에 최초의 유인 우주선인 "신주5호"를 발사하고 2007년 10월에 첫 달탐사위성인 "상아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우주개발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천궁1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중국인들에게 국가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외부에는 우주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연합통신은 또 향후 우주정거장건립을 위해 중국이 준비중인 우주계획들을 상세하게 소개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3대 주류 신문사의 하나인 <조선일보>도 최근 한주일간 계속 "천궁1호"의 발사진척을 면밀히 주시해왔습니다. <조선일보>는 28일 보도에서 중국의 첫 우주정거장인 "천궁1호"는 29일에 발사되며 만약 진척이 순조로울 경우 2013년에는 유인우주선인 "신주10호"에 여성 우주인을 포함한 2~3명의 우주인을 탐승시키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보도는 또 만약 도킹에 성공하면 우주인 거주 실험도 실시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보도는 "천궁1호"는 중국의 우주계획에서 내디딘 관건적인 한걸음으로서 중국이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독립적인 우주정거장"을 건립하는 꿈을 향해 매진하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 <아시아신문통신사>는 보도에서 "천궁1호"의 성공적으로 발사로 중국은 우주 강국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섰으며 앞으로 중국은 천궁2호와 천궁3호를 단계적으로 발사해 우주정거장건립을 위한 경험을 축적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