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주석 빈에 도착, 오스트리아 고급관원 마중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대통령의 초청으로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30일 저녁 빈에 도착해 오스트리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수반이 12년만에 다시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것으로 됩니다.
중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40주년을 맞으며 호금도 주석은 피셔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며 또한 오스트리아 총리, 의장을 만나 양자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지역과 국제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빈에 대한 방문을 마치고 호금도 주석은 또한 오스트리아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잘츠부르크를 방문합니다.
호금도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현재 양국관계가 사상 제일 좋은 시기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오스트리아와의 관계를 아주 높이 중시하며 오스트리아측과 함께 양자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