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국 유인우주비행계획 무평 대변인)

중국유인우주비행계획 대변인 무평여사는 31일 주천위성발사센터에서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우주비행영역에서의 국제협력을 계속 추진하여 우주공간에 대한 평화적 이용에 힘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평 대변인은 "신주8호" 비행선에 중국과 독일 과학자들이 공동개발한 우주공간생명과학실험장치를 장착했으며 쌍방 과학자들은 협력을 통해 17가지 우주생명과학실험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중국유인우주비행이 공간과학응용영역에서 전개하는 첫번째 국제협력으로서 무중력과학, 공간생명과학영역의 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평 대변인은 중국유인우주비행의 계속되는 발전에 따라 중국은 우주공간실험실, 우주정거장 개발단계에서 평등호혜, 투명과 개방의 원칙에 기초해 세계각국과 실무협력을 전개하며 세계우주비행기술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그리고 전인류의 복지 창조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기여를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무평 대변인은 중국과 독일 과학자들의 공동실험 이외에 "천궁1호" 는 또한 공간대 지상 요격탐측응용시험, 공간재료과학실험실 등 과학실험과 기술시험을 진행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사진설명: 중국 우주발사센터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