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재 미군 고위급 지휘관 토마스 스펠은 3일, 미군이 현재 이라크에서 신속히 철수하고 있으며 현 속도를 보아서 절대다수 미군병사가 올해 12월 중순전으로 철수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스펠은 이날 매체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이 과거 3주내에 약 7000명이 줄었으며 현재 주둔군은 약 3만 4천명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나머지 미군 병사들은 대부분 군용기로 쿠웨이트를 경유해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부분 인원은 이라크에서 미국으로 직행하는 민용항공편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스펠은 또 이라크에서의 미군의 군사기지 숫자도 뚜렷이 줄었으며 올해 8월의 45개에서 현재 12개로 줄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기장비 숫자도 고봉기의 200만건이상으로부터 현재는 약 60만건으로 줄었습니다.
미국과 이라크가 2008년에 달성한 협정에 따라 미군은 올해 연말 전으로 전부 이라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