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16일 프랑스는 수리아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쥐페 외무장관은 이날 국민의회에서 발언하면서 최근에 수리아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으로 하여 프랑스는 부득불 알레포와 라타키아 주재 프랑스 영사관과 문화기구의 운영을 중단하고 수리아 주재 프랑스 대사를 소환할수 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프랑스는 현재 아랍국가연맹과 함께 유엔에서 수리아정세와 관련해 결의를 통과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또 프랑스는 현재 그 어느시기보다 더 확고하게 수리아 평민을 상대로 한 폭력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프랑스는 아랍연맹이 수리아현지에 옵서버를 파견하는것을 지지하며 협조적인 태도를 취해 올해 8월 유엔이 설립한 조사위원회가 수리아에 가서 업무를 전개할수 있도록 할것을 수리아당국에 요구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 살레히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은 외국 세력이 임의의 형식으로 수리아 내부문제를 간섭하는것을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화협상은 현 위기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란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수리아가 현 위기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