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제일재정년회 현장)
2011년 제1 재정경제년도 금융정상회의가 26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금융감독관리에서의 2차위기 대응"과 "금융시장에서의 동란과 재구성"입니다.
증권감독위원회와 은행감독위원회, 보험감독위원회, 사회과학원 등 감독 관리 기관의 고위층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금융기구의 고위층인사들과 저명 학자들과 함께 2012년의 금융감독관리와 시장동향을 전망했습니다.
이들은 내년 세계의 거시적인 배경하에서 중국 금융업이 부딪치게 될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추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이양(李揚)부원장은 회의에서 대출과 금리, 환율, 외환보유 등 요소로부터 볼때 중국의 거시경제정책에는 더 많은 전망성과 유연성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보험감독위원회 주연례(周延禮)부주석은 보험업은 강한 위험흡수력과 장기적인 투자안목으로 인해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훌륭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보험업은 영역이 계속 확대되고 부딪치는 위험이 더 복잡해 지고 있으며 보험에 대한 감독관리를 개혁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연례부주석은 거시적이고 신중한 감독관리는 응당 소비자의 이익보호와 공평경쟁 보호 등을 감독관리의 범위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주재 국제통화기금 수석대표 이일형(李一衡)은 특정 화폐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은 금융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제통화기금은 보다 다양한 화폐보유를 희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