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제통화기금( IMF)에 따르면 이 기구는 5일에 열리는 집행이사회회의에서 그리스에 제6차분 구제차관을 제공하는 문제를 토론합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이 기구의 전문가평가팀이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그리스를 방문하여 그리스 경제와 재정개혁현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후 제7차분 구제차관 제공문제를 확정하게 됩니다.
융커 유로그룹 위원장는 11월 29일 그리스가 이미 관련요구에 도달했기 때문에 유로구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제6차분 80억 유로의 구제차관을 제공하는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구제차관중에서 국제통화기금은 22억 유로를 감당합니다.
한편 그리스 공공과 사영부문의 종업원 만여명이 1일 총파업을 단행하여 그리스 신정부의 경제긴축정책에 항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