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국가를 대표하는 경제협력 및 개발기구가 일전에 한국 부산에서 제4회 원조효과 고위층포럼을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구속력이 있는 세계발전동반자관계 협의를 체결하도록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그 목적은 바로 중국의 대외원조가 반드시 서방 나라들이 주도하고 제정한 규칙과 기준 즉 대외원조에서 민주와 자유, 인권을 전제조건으로 제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신화사는 2일 발표한 논평에서 중국의 대외원조는 서방기준을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논평은 중국은 "무조건적인 원조"원칙을 견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논평은 중국은 가능한 범위에서 기타 개발도상국 특히는 제일 발전하지 못한 나라들에 대한 원조를 지속적으로 늘이고 있으며 이런 나라들이 경제와 사회진보를 실현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09년말까지 중국이 대외원조에 사용한 자금은 인민페 2562억원에 달합니다. 글은 이와 반면에 서방의 일부 나라들은 원조중점을 그 나라의 이른바 "정치발전"에 두고 서방식 민주와 자유를 추진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논평은 중국은 대외원조에 있어서 자신의 가치관과 사회제도,정치체제,의식형태 등을 다른 나라에 강요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하고 때문에 중국은 서방이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제정한 대외원조 규칙과 기준을 따를 의무나 책임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