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15일 베를린에서 유럽연합 나라들이 지난주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협의를 조속히 실행할것을 호소했으며 관련 나라들이 강력한 예산규률을 실시하여 시장 신심을 높일것을 촉구했습니다.

드라기 총재는 연설을 발표하고 정상회의가 달성한 협의는 돌파적인 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와함께 유럽채무위기가 결속되려면 아직도 멀었다고 하면서 현재 급한 과제는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공감대를 실제에 실행하며 유로구 경제가 조속히 정상궤도에 들어서게 하는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라가르드 총재는 15일 미국에서 현 세계경제 전망이 "아주 좋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로구 국가의 자체노력을 제외하고 국제사회는 국제통화기금을 통해 유럽채무위기에 대처하는데 자금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유로구 주권채무위기와 세계경제의 하락위험에 대처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얼마전에 결속된 유럽연합 정상회의는 국제통화기금에 2천억유로의 자금을 제공하여 채무위기의 확산을 방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