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진행된 세계무역기구 제8차 장관급회의가 17일 제네바에서 페막했습니다. 회의는 발표한 성명에서 세계무역기구의 역할을 강화하고 무역보호주의를 배척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에서 세계무역기구 성원들은 현 세계경제가 도전에 직면한 정세에서 개방무역을 견지하고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하는것은 아주 중요하며 이는 경제 진작과 취업증가, 발전 촉진에 이롭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성명은 발전을 촉진하는것을 세계무역기구의 핵심임무로 하며 성원들이 개발도상국 특히는 극빈국에 지지와 도움을 제공하는것을 격려한다고 재천명했습니다.
성명은 도하라운드협상이 곤경에 처했음을 승인하고 이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성명은 여러 성원들이 일부 협상분야에서 보다 큰 이견을 가지고 있다면서 각측이 협상의 행정을 빨릴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