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중국 호금도(胡錦濤)국가주석의 특사이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진지립(陳志立)여사가 10일 비슈케크에서 키르기스탄 아탄바예브대통령과 아실베크젠베코브의장을 각기 만났습니다.
아탄바예브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진지립특사는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관계는 이미 전면적으로 깊이 있게 발전하는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발전전망이 보다 광활하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양국의 정치상호신뢰와 호혜협력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하여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격상시킬 의향이 있다고 했습니다.
아탄바예브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은 중국과의 관계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대만과 티베트, 신강 등에 관한 문제에서 중국의 입장을 드팀없이 지지하고 "동투르크메니스탄"을 타격하는 문제에서 변함없이 중국을 지지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키르기스스탄은 정치와 안보, 경제무역 등 여러 영역에서 중국과 전방위적인 협력을 보다 두터이 하고 양국관계를 새로운 수준에로 발전시켜 양국 인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실베크젠베코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진지립부위원장은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양국관계를 계속 두터이 하는것은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될뿐만 아니라 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유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노력해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정치상호신뢰를 두터이 하고 호혜협력을 보다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실베크젠베코브의장은 키르기스스탄과 중국인민은 전통적으로 친선내왕을 한 역사가 있으며 키르기스스탄의회는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와 관계를 강화할데 관한 염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자가 소통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하며 양국관계가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하도록 전면적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