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작고한 김정일 조선지도자 탄생 70주년을 맞이해 류홍재(劉洪才) 조선 주재 중국대사가 대사관 외교관원들을 인솔해 16일 김일성광장에 가서 꽃바구니를 진정했습니다.
류홍재 대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일 총비서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지도자이고 중국인민의 친밀한 벗이라고 말했습니다. 류홍재 대사는 김정일 총비서는 생전에 중조전통친선을 세세대대로 계승,발전시키는 문제를 매우 중시했으며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중조 양국간의 실용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동했다고 표시했습니다.
류홍재 대사는 조선인민들이 김정일 지도자의 큰 포부와 웅대한 사업을 이어 받아 더욱 번영하고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며 인민들의 생활이 더 향상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조 두 나라의 공동노력으로 새 시기 중조우호협력관계가 한층 발전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