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17일 성명을 발표하고 오는 4월 봄철회의를 열기 이전에 6월말 임기를 마치는 로버트·졸릭총재를 대체할 신임총재를 선출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은행은 성명에서 세계은행의 집행이사회는 이날 차기 총재 인선문제를 토론하고 공개, 경쟁, 우수선택의 원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천명했으며 신임총재 후보자는 반드시 세계은행의 성원국 사람이여야 하며 관련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세계은행의 신임총재 후보자 거명은 오는 3월23일 마감되며 집행이사회는 거명된 사람들 중에서 후보자 세명을 선출합니다.
신임총재는 집행이사회가 선출한 세명의 후보들 중에서 산생됩니다.
15일 세계은행의 현임 총재 졸릭은 오는 6월 임기가 끝난후 연임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게이트나재정장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은 몇주일내에 신임총재 후보자를 정할거라고 표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본부를 워싱턴에 두고 있으며 세계의 주요한 정부간 금융기구의 하나입니다.
미국은 세계은행의 가장 큰 주주이며 오랜 기간동안 세계은행의 총재는 미국인이 담당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