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워프 세계 다이아몬드 센터의 입스테인 수석 집행관은 17일 베이징에서 최근 몇년간 중국에 대한 앤트워프의 다이아몬드 수출량이 급속히 늘고 있다면서 2016년 중국이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소비국으로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습니다.
입스테인 수석 집행관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량이 급증했으며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다이아몬드를 결혼예물과 자산보호증식의 투자품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앤트워프는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거래센터로 세계 80%의 다이아몬드가 이 센터를 통해 거래되며 다이아몬드 완제품의 50%가 이 센터를 통해 세계 각지로 수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