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생부는 25일 최근에 사회적으로 떠돌고 있는 "보정(保定)시 252 병원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발견"설을 부인했습니다.

위생부는 하북(河北)성 보정시해방군 252병원은 호흡기감염 발열환자를 치료했지만 관련부처의 확진을 통해 이미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신종풀루, 인류 고병원성조류독감 감염등은 배제했고 아데노 바이러스55형으로 유발된 호흡기감염으로 확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위생부는 2월25일 8시까지 발열환자들은 모두 병세가 경하며 중증환자가 없고 사망자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위생부는 여러가지 적극적인 예방통제조치를 취한 후 현재 이 전염병은 효과적으로 통제되었다고 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아데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며 목이 아픈 등 증세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