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위원이며 중국공간기술연구원 공간과학과 우주공간탐측 수석 전문가인 엽배건(葉培建)은 4일 상아 3호 연구제작 진척이 순조로와 2013년에 기한대로 발사될 가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엽배건 전문가는 상아 3호는 세가지 특점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첫째는 상아1호, 2호와 달리 "다리" 즉 지면착륙에 쓰는 받침대가 있다는것입니다. 상아 1호와 2호 그리고 전에 중국이 발사한 100여기 위성은 착륙하지 않기때문에 받침대가 없습니다. 이밖에 일부 귀환식 위성과 우주선은 낙하산을 장치했기때문에 받침대가 없습니다.
둘째로 상아 3호는 달에 착륙한후 과학탐측을 하기때문에 많은 과학탐측계기를 휴대하게 됩니다.
셋째로 상아 3호는 중국의 첫 달차를 탑재하게 됩니다. 상아3호가 달 표면에 착륙한후 착륙기는 달차를 달에 내보내게 되며 달차는 달에서 3개월이상 작업하게 됩니다. 이 달차는 중량이 100여킬로그램이며 앞으로 대중들속에서 이름을 응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