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업정보화부 관계자는 15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관련회의에서 중국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국가기준이 이미 제정되었다면서 이는 중국의 첫 인터넷 개인정보보호준칙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기준은 개인정보보호의 개념에 대한 정의를 내려 개인정보의 수집과 가공, 이동, 삭제 등 네개 고리에서 정보주체, 관리자, 획득자, 독립평가기구의 역할과 직책을 명확히 함으로써 중국 인터넷 개인정보보호작업에 행동준칙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최근년간 중국의 개인정보유출사건이 빈발해 신속한 발전태세를 보였습니다.

2011년 말까지 중국의 인터넷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고객정보유출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사건으로 여러 대형 사이트의 고객수치가 유출되고 수천만 고객의 계좌와 비밀번호가 공개되어 사회질서와 대중들의 이익을 엄중히 위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