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주석(왼쪽으로부터 세번째) 핵안보정상회의서 중국입장 천명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제1차 전체회의가 27일 오전 한국 수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중국을 망라한 53개 나라의 지도자 혹은 대표 그리고 유엔, 유럽연합, 국제원자력기구 등 국제 및 지역기구 책임자가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핵자재와 핵시설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주제로 삼고 2010년 첫 정상회의 이래 국제사회가 핵안보영역에서 거둔 진전을 돌이켜 보게 됩니다.
정상회의는 또한 핵안보를 강화하는 국가조치와 국제협력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토론하게 됩니다.
정상회의에서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중국의 핵안보 정책과 주장을 전면 천명하고 중국의 핵안보 노력 그리고 향후 취할 조치를 소개하게 됩니다.
27일에는 두차례 전체회의와 1차례 실무오찬을 가지게 되며 오후 회의 폐막시 각자가 회의공보를 발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