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샤르 아싸드 시리아 대통령은 29일, 시리아는 유엔과 아랍국가연맹의 공동특사인 아난이 제기한 시리아위기해결을 위한 6가지 내용의 제안에 동의한다고 선포했습니다.
시리아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바샤르 대통령은 이날 브릭스 지도자 제4차 정상회의에 보낸 서한에서 시리아를 반대하는 테러주의의 근원을 없애며 특히는 시리아 테러조직에 자금원조와 무기를 제공하는 나라들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시리아정부는 아난 특사의 사명이 성공할수 있도록 도와줄것을 약속하는 동시에 테러조직이 테러를 중지하고 무기를 없애겠다는 약속을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샤르 대통령은 서한에서 시리아는 짧은 시일내에 모든 파벌이 참가한 전국대화를 시작함으로써 전국의 안전과 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브릭스나라들이 이를 위해 힘을 보태주기를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