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오후 박오(博鰲)아시아포럼 이사회 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는 포럼의 이사장인 후쿠다 야스오 일본 전 총리가 사회했습니다.
포럼의 부이사장인 증배염(曾培炎) 중국 전 부총리와 말레이지아의 바다위 전 총리, 싱가폴 고촉동 명예국무자문, 프랑스 라파란 전총리, 미 폴슨 전재정장관 등 유명 정치가와 기업가들로 구성된 박오아시아포럼의 이사와 이사대표 14명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주문중(周文重) 이사장이 올해 연례회의의 준비상황과 2011년 서기처의 업무, 2012년의 기획 등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이사회는 지난 1년간 서기처가 내부건설과 회원봉사, 학술연구, 영향력 확대 등 면에서 거둔 성적에 찬사와 인정을 표하고 포럼의 2012년 업무계획을 비준했습니다.
포럼은 2012년 일본과 인도에서 각기 중일기업가교류회의와 아시아 금융회의를 개최하고 산동성 청도(靑島)시에서 아시아유럽미국 3자 대화회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사회 회의가 끝난 뒤 박오아시아포럼의 최고 결정기구인 회원대회가 열렸습니다.
회의는 토론을 거쳐 서기장의 보고와 이사회의 결의를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