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한 양국은 5월 2일 중한 자유무역구 협상을 정식 시작했습니다.
중국 관원은, 이 조치는 동아시아 경제일체화를 추진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진덕명 부장과 한국 외교통상부 통상교섭 박태호 본부장이 5월 2일 베이징에서 회의를 가졌습니다.
진덕명 부장은 현재 세계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세계경제의 회생에 추진력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무역보호주의가 얼마간 머리를 쳐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배경하에서 중한 자유무역구 협상을 시작한 것은 쌍방 경제무역협력에 보다 이로운 환경을 마련하게 될뿐만 아니라 양국 기업과 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주게 될 것이며 동아시아 경제일체화를 추진하고 전반 지역의 번영과 안정에 이로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태호 본부장은 회의에서 자유무역구 협상의 시작은 양국 경제무역관계를 보다 높은 차원으로 승격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양국 관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한 자유무역구협정 협상은 화물무역 영역에 연관될뿐만 아니라 봉사무역, 지식재산권, 투자 등 영역에 연관됩니다.
쌍방은 세계무역기구 성원의 개방 약속의 기초우에서 개방을 더 확대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중한 양국이 수교한 지난 20년동안 쌍무무역은 연평균 23% 이상 성장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이미 서로 대방의 제1, 제3대의 무역동반자로 되었으며 쌍무 무역액은 수교시기보다 50배 늘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