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위원회 발로소 위원장과 유럽이사회 판롬파위 의장은 25일 유럽나라의 정상들은 응당 6월18일부터 19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20개국 그룹 정상회의에서 각국이 성장과 취업을 전격 추진하도록 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로소 위원장과 판롬파위 의장은 이날 발표한 유럽국가 지도자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칸 정상회의 이후 20개국 그룹 성원국들이효과적인 정책을 실시하였기에 세계 경제가 회복의 궤도에 들어섰다고 표했습니다.
서한은 그러나 현재 세계의 성장은 여전히 위험에 직면해있기 때문에 유럽지도자들은 응당 멕시코정상회의에서 성장을 전격 추진할것을 각국에 호소하는 분명하고 믿음직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로소 위원장과 판롬파위 의장은 성장과 취업외에도 국제금융구조를 계속 보강하고 금융시장의 개혁을 확실하게 추진하며 식량안전 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멕시코정상회의에서 유럽 나라들이 토의해야 할 주요한 의제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럽 나라 정상들은 멕시코정상회의에서 유로구의 채무위기정세와 관련해 기타 성원국의 정상들과 토론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럽연합은 또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회복을 위해 책임 지고 다자무역체제의 전제하에서 무역보호주의를 드팀없이 거부할것을 20개국 그룹의 다른 성원들에게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