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베이징인민대회당 북쪽 홀내에서 타지키스탄국가의 주악속에서 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이 상해협력기구 베이징정상회의에 참석하러 온 외국 원수를 위해 첫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라흐모노브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중국인민해방군 육해공 3군의장대를 공동 사열하였습니다. 이번 의식은 상해협력기구 베이징정상회의 관련 수립차례의 행사가 정식으로 막을 열었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올해는 이미 10년동안의 협력의 길을 걸어 온 상해협력기구가 새로운 10년을 맞이한 시작의 해이며 상해협력기구 발전이 지나간 것을 이어받고 미래의 것을 창조해나가는 관건적인 시기에 들어선 것을 의미합니다.
상해협력기구의 현임 의장국인 중국은 이번에 세번째로 상해협력기구 원수이사회 년례회의를 주최하였습니다.
상해협력기구의 6명의 성원국 원수를 포함한 11개 국가수반이 회의에 참석합니다.
향후 3일동안 호금도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쪽 홀에서 연속 9차례의 똑같은 규모의 환영식을 가져 아탄바예브 키르기스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9개나라의 대통령을 맞이하게 됩니다.